나의 이야기

남편을 처음 만났을때 즐겨 부르던 노래

다알리아꽃 2019. 11. 14. 04:32



 

 

내가 좋아하는

어니언스 노래를 남편도 좋아했댜.

편지,사랑의 진실,작은새...

그런 남편을 나도 좋아했다.

 

 

남편은

통기타도 치고

그 시절에는 양희은.서유석,김정호,김세환,

박상규"조약돌"도 좋아하고~

그땐 다방에서 만남을 했고

차배달하는 "레지"라 부르는 여자들도 있었다.

고고미팅도하고 ,

청량리 맘모스호텔도 떠오른다.

춘천 가는 기차도 생각나고....

 

"조개 껍질 묶어 그녀에 목에 걸고 ~"

~ ~~

랄랄라

 

지금 그시절도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