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파트 사이로 얼굴내민 보름달

다알리아꽃 2020. 4. 9. 13:13

 

평소의 달과는 다른 붉은 빛이 감돈다

처음 만나는 달빛이다

쟁반같이 둥근달이다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기분 좋은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