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사이 울 동네 스토리

다알리아꽃 2021. 8. 8. 01:12

북한산을 다 가렸다.

계발한지 5년 

이사 첨 왔을 때 아마도 넘 좋아서 매일매일 창릉천 길을 걷고 또 걷고 

카메라도 늘 함께...

내가 이름 지어준 "내칭돌다리"도 만나고

배롱나무 꽃반지도 원없이 끼워보고

배롱 나무야 !

고마워!

예쁜 꽃반지 끼게 해줘서...

 

내 가방 !

너도 고마워!

언제나 나의 친구가 되어주어~

빈약한 소나무 3그루

그 자리에

그래도 살아남아 주어

넘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