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강하구 생태, 역사, 평화이야기 (고양시 관광과, 에코코리아)

다알리아꽃 2021. 9. 9. 06:04

여기는 고양관광정보쎈터 (정발산역 2번출구)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이캐릭터

고양시청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한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체험관광 --시티투어를 신청했었다.

코로나 4단계때문에 6명만 참여 할 수 있다.

이곳은 전에 딸과함께 봤던 빨래터이다.

버드나무

이곳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한곳이란다.

나도 빨래하는 걸 좋아해서 예전에 태어났으면 여기서 빨래하고 있을거 같다.

이 배를 타고 건넜단다. 

한사람은 노를 젓고

한사람은 뱃속에 들어오는 물을 퍼내고

너무 작은 목선이다.

나는 무서워서 못 탈거 같다.

 

슈크렁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은가루 뿌려 놓은 것처럼...

이슬 방울방울이 참 예쁘다.

저기 멀리 방화대교가 보인다.

생태 체험에서 만난 짝꿍...

버들장어 전시관도 들리고...

김윤선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셔서  하구습지 생태계도  자세히 알게되고...

또 알게되는 즐거움을 느껴본다.

이곳이 포토존이란다.

재두루미, 저어새 

고양시에서는 철새들에게 먹거리를 준단다.

(철새들을 보호해주려고 그래서 이먼 장항습지까지 해마다 찾아온다고 한다 )

6명  각자 나름대로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여유로운 시간도 준다.

또 이 부채를 오래 간직하려면 포도씨유를 바르란다.

설명이 있어 더 알기 쉬웠다.

버들장어관에 꼭 가보면 좋을거 같다.

며칠 전 딸과 왔을때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행주나루터에 배가 있었다는 표시이다.

고양행주산성누릿길 올라는 초입이다.

108 계단을 오른단다. 

올라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내려올 때가 신경쓰인다.

한강하구를 끼고 돌아 숲속과 강을 함께 볼 수 있어 장가계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그 동안 배로 다니다가 1978년에 구행주대교를 만들었단다.

너무 아름답다.

이곳은 칡나무 꽃이 많이 피어있다.

우리는 열심히 숲길을 느끼며 걷는다

한강하구 주변을 강을 바라보며 걷고 있노라면

나 혼자만 즐길순 없다.

식구들도, 다른 분들도

다시 또 오고픈 곳이다.

누리장나무 꽃이다.

제주도 친구 카톡에서 본꽃

오늘 이름을 알았다.

5년만이다.ㅎㅎ

너무 특이하고 예뻐서 자꾸 관심이 갔던 꽃이다.

꽃말은 친애,깨끗한 사랑이란다.

"닭의 장풀" 이란다.

 

"달개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단다.

곷말은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이란다.

유유남께서 다시 알려주셔서 자귀나무 열매란걸 알았다. (유유님 감사드려요 ^^*)

선생님 설명을 잘못 알아 들은것이다.

꽃말은 가슴의 두근거림, 환희란다.

이렇게 뻗어가는 애기순이 좋다.

그래서 찰캌

오늘 설명해 주시던 정인숙선생님이 열매 이름 가르쳐 주셨는데 

이름을 까먹었다...이를 어째...

유유님이 또 알려주셨다.

미국 자리공 나무란다.

꽃말은 미인,잴수 없는 사랑 ,소녀의 꿈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