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필카로 찍은 나의 첫사랑 살구나무
다알리아꽃
2022. 2. 7. 19:07
이 나무 이름 아는데 일년이나 걸린거 같다...
처음 공원에 놀러 갔는데 고목에 분홍 꽃이 피어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살구꽃이 지는 모습이었다.
그때는 DSLR 이 나올 때였다.
새로 카메라 장만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필카로 계속 사용했다.
딸의 체온을 느끼면서 말이다. (딸이 한국에 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은 것다.
초보라 서툴렀던 시절이다.
그러다가 필카만의 매력을 안 것이다.
그게 엄청 무거웠다.
수동에서 전자동으로 또 핸드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