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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만나는, 노을 빛 행주산성역사공원

다알리아꽃 2022. 10. 23. 02:21

너무예쁘다.

사람들과 잘 어우러진다.

예쁜 언니들이 챙겨 준 커피

누군가 테이블 위에 장식해 놓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빨랫돌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잘 안보인다.

우아하게 행주산성에서 뜨거운 차 마시려고 아메리카노를 찾는데

아뿔싸 

뜨거운 물, 스푼, 컵까지는 챙겼는데 커피가 빠진 것이다.

난감했다.

마침 예쁜 언니들의 배려로 한 개면 싱거울지도 모른다면서 

2개를 챙겨준다.

어찌나 고맙던지 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