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자라는 생명의 꽃들

오늘 남대문시장 삼익상가 가게에서 키운 포인세티아, 하이얀감자꽃은  며칠전에는 겁나게 이뻤다는 가게 사장님 말씀
지금은 조금 시들어졌다고 말씀하신다
척박한 상가안에서도 이렇게 꽃피운 걸 보며 감사하는 사장님을 보며
따라 좋아했다
나도 이끈질긴 생명력을 좋아하기때문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기할일 다하는 식물들
" 너무 고마워 꽃들아
우린 너희들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에 감사를 느낄 수 있음을 또 다시
감사하며...
또 지금 순간을 같이 함을....

어 밑에 감자 모습을 놓쳤네 ㅠㅠ

좁은 골목을 이렇게 꾸며놓았다 삼익상가와 어린이 아동복 상가를 가기위한 샛길이다
역시 무엇이 되었든간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생각지않은 놀라운 결과물이 따라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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