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군고구마완성
다알리아꽃
2024. 2. 28. 13:16
아침에 밥을 다먹어 기장 1컵 검은콩 1컵 반을 넣고
밥을 했다
나랑 딸은 잡곡밥을 좋아한다
남편은 흰 쌀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은 해주기도 한다.
군고구마에서 진액이 나온다
예전에 시골 할머니댁에 가면
그때는 부뚜막이라 불렀다
아궁이 빨갛게 타오르는 짚속에
고구마 구워 먹던 시절이
떠오른다
일산 주엽역 근처에서 파신다 .
군고구마를
과연 얼마나 사먹을까
하기야 나도 귀찮을때 사먹은 적도 있다
오랫만에 가져 보는 여유다
이런 여유로움에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