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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김종서모닝록카페 함께 구경 가실래요!

by 다알리아꽃 2018. 11. 30.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딸이 미리 예매했기에 입장권과 바꾸어야했다.

웬걸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탄것이다.

공연은 11시 시작인데 ...

겨우 도착했다.

여기온 사람들의 분위가 1집에 있는 노래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다는 말에 우리는 모두 깔깔거리고 웃었다.

"지금은 알 수 없어 "1992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노래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퀸의 "Love of My Life " 를 들려주면서 퀸의 영화를 보고

에너지를 얻어서 내년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즐겨듣고 따라부르는 좋아하는 노래 "아름다운 구속"은 마지막 노래로 장식되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이 좋은 기분 !

정말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