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딸이 미리 예매했기에 입장권과 바꾸어야했다.
웬걸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탄것이다.
공연은 11시 시작인데 ...
겨우 도착했다.
여기온 사람들의 분위가 1집에 있는 노래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다는 말에 우리는 모두 깔깔거리고 웃었다.
"지금은 알 수 없어 "1992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노래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퀸의 "Love of My Life " 를 들려주면서 퀸의 영화를 보고
에너지를 얻어서 내년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즐겨듣고 따라부르는 좋아하는 노래 "아름다운 구속"은 마지막 노래로 장식되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이 좋은 기분 !
정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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