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3 울동네 1 진분홍빛 꽃봉오리가 너무 예쁘다. 모과는 울퉁불퉁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모과꽃은 아니다. 내칭돌다리에 물이 없어 보인다. 메타쉐콰이어에 아기 잎들이 자라고 있다. 넌 어찌 이런 모양을 하고 있니 ? 넘 너무 예뻐 ! 나란히 발걸음을 맞추며 ... 수술은 더 길게 나오고 나머지 모두는 암술이란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호피 무늬가 보인다. "허니라인 " 이란다. 벌이 이 곳을 따라 들어와 꿀을 빨라고 가르쳐 주는 표시란다. 식물에게도 우리가 잘 모르는 감춰진 비밀이 많이 있다. 자목련이 질때 모습이다. 신비스럽다. 아직도 헤어지기 싫어서... 오늘은 니가 나의 모델이야 ! ! ! 고니와 망치 모감주나무 여기는 노란 꽃다지만 가득... 명자나무 2022. 4. 23. 자귀나무 만나러 ... 자귀나무 만나러 오랫만에 창릉천이 흐르는 울동네를 가보았다. 벌써 꽃이 다 떨어져 버렸다. 너무 늦게 와서 아쉬웠다. 내년에는 꼭 보러올 께! 자귀나무야~ 그 대신 모감주나무도 보고 열매주머니들이 대롱대롱 많이도 매달렸있다. 그 속에 까만 씨로 염주를 만든다. 어제 해질녘이라 무지개빛 하늘도 만났다. 이래저래 고마운 날이다... 2021. 7. 20. 지난 여름 모감주나무 2018.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