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가 양인줄 알았어요... 흑흑
오랫만에 화정을 찾았다.
화정도서관이 6개월 넘게 리모델링을 해서 한동안 못갔다.
꽤 오랫만에 놀러갔다.
화정도서관은 나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한동안 헤어 나오질 못했다.
조르바의 삶에 빠져서...
그리고 그리스도 여행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다.
꿈꾸면 갈 수 있을까 !
그래서 부지런히 도서관 여행을 한다.
책으로 먼저 만나보려고 ,그리고 그나라에 대해 알고 싶기도 하고...
화정의 쎄이브존도 반갑고, 김치만두국집도 반가웠다.
다팔고 만두는 고기만두만 세알 남았단다.
원치 않은 선택이지만 점심도 안먹고 배도 고파서 주문을 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이 모든 것들 하나하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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