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 정호승시인

by 다알리아꽃 2019. 12. 5.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양들이 이곳에 모여있다.

12 마리가

왜 일까?

 

 

 

고지식 콘서트 마지막 12 번째를 마무리 해주셨다.

글재주가 없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나름대로 적어봤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슬만 먹고 살 수 는 없다"고...

항상 사랑의 본질적 가치를 느끼고 ,고통도 사랑속에서 느끼며 , 용서도 꼭 필요하다고...

 

인생은 시간이며

순간순간 깨달음을 느끼며 산다고...

그 인생이란 시간은 인간에게 불공평하다고...


그럼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가까운 사람에게서

사랑 받는게 진정한 성공이라

시인은 말한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기 위해서는 미움과 증오도 필요하다고...

 

밝은 대낮에도 별은 존재한다.

다만 안 보일 뿐이다.

그래서 어둠도 필요하다고...

 

용서 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알게 된다고...

"용서는 선택이다"라고...

용서를 선택함으로서

과거를 해방시켜

현재를 치유할 수 있다고...

 

불변의 세계가 과거라고 ...

과거라는 감옥은

자기자신 밖에는

열수 없다고...

 

"관계가 힘이 들때 사랑을 선택하라 - 헨리나우엔-  탕자의 귀향 중에서"


관계는 "우리 존재의 기초다" 라고

인간관계의 기초는 부부관계라고

문제점이 나타나면 상대방때문이라고 하지말고

지금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사랑의 가치를 깨달으려면 고통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고...


"모든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괴테 -"


단풍은 빛의고통이다.

빛이 색채를 결정한다고 ...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것이다.  -박완서 -"

"연꽃이 진흙을 필요하듯 행복은 고통을 필요로 한다.  -틱낫한 - "


돈은 행복을 위해 필요하지만 우리의 행복을 결정해 주지 않는다고...

요사이 내가 느끼는 것들인데

시인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정리가 됨을 느낀다...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사람은 죽으면 사랑을 남긴다고...

나도 죽으면 우리애들에게   엄마에 대해 뭐가 남을까 궁금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