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좌도서관에서 마지막 행사로 마무리 지었다.
조준호 싱어송라이터의 작곡하게 된 이야기와 우크렐레로 연주하는 노래를 들었다.
마치 우리도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
음악으로 쓰는 기행문이라 그 느낌이 그대로 다가온다.
내내 노래 듣고 있는 동안 풍경도 상상할 수 있어
마음이 푸근해지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너무 자연스러운 노랫말과 멜로디가 감미롭다.
2019년을 도서관에서 잘 보내고 있는 거 같다.
이런 걸 작은행복이라고 하는건가 !
<강물, 말라위호수의 아침, 도도, 오마가리, 기찻소리, 릴리> 이렇게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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