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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조준호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by 다알리아꽃 2019. 12. 28.

 

올해는 가좌도서관에서 마지막 행사로 마무리 지었다.

조준호 싱어송라이터의 작곡하게 된 이야기와 우크렐레로 연주하는 노래를 들었다.

마치 우리도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

음악으로 쓰는 기행문이라 그 느낌이 그대로 다가온다.

내내 노래 듣고 있는 동안 풍경도 상상할 수 있어

마음이 푸근해지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너무 자연스러운 노랫말과 멜로디가 감미롭다.

2019년을 도서관에서 잘 보내고 있는 거 같다.

이런 걸 작은행복이라고 하는건가 !

<강물, 말라위호수의 아침, 도도, 오마가리, 기찻소리, 릴리> 이렇게 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