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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파트 사이로 얼굴내민 보름달

by 다알리아꽃 2020. 4. 9.

 

평소의 달과는 다른 붉은 빛이 감돈다

처음 만나는 달빛이다

쟁반같이 둥근달이다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기분 좋은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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