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야채워진다"이 말은 큰딸이 가끔 내게 하는 말이다.
버리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좀 나은거 같다.
버리는걸 워낙 싫어하니까 꼭 내 의사를 물어본다.
그래도 배려해주니 고맙다
왜 그리 추억에 애착이 많은지 잘 못버린다
그래도 한번씩 깨닫고 정리를 한다
그러고나면 기분도 좋아진다 ㅎㅎ
오늘 새벽에 들어본다
듣고 있으면 도를 닦고 있는 느낌이다
낭독해 주는 분의 목소리가 맘에 꼬옥 든다.
어제 얼갈이를 사다 놓아서 얼른 김치 만들어야겠다
좋아하는 녹색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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