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남으로 창을 내겠소"
익숙한 시다.
언제 알았는지 아니 5ㅇ년전에 알았던 시같다.
정겨운 시다.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 "
이시의 포인트 인거 같다.
이 귀여운 귤을 엄청 달아도 먹지 않고 남겨두려 한다.
향도 강하고 손가락만한 모양도 있다.
넘 예쁘다.
양평친구에게서 분양받은 아이비
Flora.nl 카페 사장님께서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쿠키라며 선물로 주신 쿠키다
큰딸이 호주에 워킹헐러데이 갔을 때 맛있다고 엄마 먹어보라고 보내준 쿠키보다 훨 맛나다.
사장님과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그런가보다...
강남콩과 울타리콩 사러 갔다가 양평장에서는 못만나고 우연치 않게 들렸던 용문장에서 만났다.
얼마나 기쁘고 좋았던지...
용문 가까운 곳에서 농사 지은거란다.
맛있는 내가 젤 좋아하는 콩이다
작년에 큰 딸과 단둘이 여행갔을때 달이 사준 곰돌이다.
딸과 부산여행 추억하며 곰돌이를 모시고 다닌다.
나이들면 추억으로 먹고산다고
누군가가 말해주었다.
특히 내가 더 그런거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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