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이 정겹다.
꽃들도 정겹고
이런 자연스러움이
안겨주는 행복 ...
좋다.
그리고
감사한다.
아직도
이런 곳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제주도 놀러 갔을 때 본 꽃이다.
아니 6년 만에 행주산성에서 널 만나다니...
오늘도 반가움에 꽃반지 끼워본다.
네 이름은 ?
이 진보라빛 꽃도 예쁘다.
어쩌지
니 이름도 몰라 ...
???
노랑코스모스인가 ?
태능에서만 볼 수 있는데
어르신댁에서 심으신 배란다.
언제쯤 먹어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
다음에 또 와봐야겠다. ㅎㅎ
참깨가 이렇게 생겼구나!
어르신께서 사진찍어도 된다고 하셨다.
손수 터시는 모습이 사랑스럽기까지하다.
어르신은 나보고 목소리가 애들 같다고 말씀하신다.
난 그 곳에서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한참 일하시는 거 쳐다보았다.
너무 포근하시다...
어르신께서 참깨 털고 계신다.
아직도 깨 털어야 될것들이 많다.
이 참깨를 정리하면 깨끗한 참깨가 되겠지...
이꽃이 분꽃인가?
다알리아 꽃반지 맞나?
또 보이는 이꽃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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