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강아지똥
온몸으로 보고, 상상하고, 그리고, 보고
2부는 마음풀기
그림책놀이 (마음이 담긴 그림책놀이)
부모랑 같이 그림도 그리고,그림책으로 만들기 하면서
또 글도 써서 그림책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체험을 많이해야 한다고
어른이 되면 풍부했던 어린시절을 먹고산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정승각 선생님이 동그라미를 그리게 한 다음
8쪽을 만들어서 딱풀로 부쳐 책을 만들고
그 책을 보고 아이들은 글을 지었다.
잠시나마 작가가 되었다.
저 마다의 이야기가 다 달랐다.
그 책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 미래는 우리가
걱정 안해도 된다는 걸 깨달었다.
다른 분들도 함께 했다면 나처럼 깜짝 놀라셨을꺼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어찌나
상상력도 풍부한지 역시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다르다는 걸 느꼈다.
잠시동안 아이들 세계에 빠져 코로나도 잊게해준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고양시장님도 오셔서 아이들이 만든 책도 읽어 주시고 , 아이들에게 격려도 해주시고...
또 이렇게 아이들이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게 해주신 정승각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집에 ... (0) | 2021.09.26 |
---|---|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 만나기 (0) | 2021.09.26 |
... (0) | 2021.09.24 |
내가 만난 꽃들 (0) | 2021.09.24 |
친구가 챙겨준... (0) | 2021.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