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밥상이다.
딸이 사온 대구 볼찜과 내가 담은 물김치
내가 볶은 멸치.
그리고 쌀팥죽과 새알 팥죽
양잠피...
이 빵은 먹을때 흘려서 그러지
애들이 맛나다고 강추한다.
양잠피를 월남쌈에 싸먹으면 더 맛난다
조카들이 놀러왔다.
아주 오랫만이다.
코로나땜에 한동안 못만났다.
한명은 캐나다에 있는데
몇년만에 나왔고.
한명은 국가를 지키는 멋진 군인이다.
타지역으로 발령 받어 인사하러 왔다.
이제는 다 컸다고 우리에게 음식을 대접해준다.
넘 고맙다.
아가였던 녀석들이 언제다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