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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작은 일상들

by 다알리아꽃 2022. 3. 22.

신발을 참 좋아한다.

허리디스크 생긴후론 그림의 떡이다.

그래도 감사한다.

이 두발로 내가 가고픈 곳을 갈 수 있으니...

새장문이 열려있다.

자유롭다...

 

딸은 엄마가 허리 아프니 4도어 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 있어 불편하다고 2도어 냉장고를 권한다.

얼마나 나를 배려하는지 모른다.

고마울뿐이다.

나도 딸말듣고 2도어 고르는 중이다...

시베리안허스키  너무 귀엽다

남편은 토끼띠

토끼가 화려하다.

그래서 좋다.

이곳 카페 사장님은 화초를 엄청 사랑하는 분이란다.

실내에서는 더구나 사랑 없이는 ...

보고 지나치기만 한다.

맛은 어떨까 !?

전에 아이스크림 먹어봤는데 또 오고픈 맛이다.

 

화정역에 오면  가끔 맥도날드에 온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내마음 까지도 달콤하게 해준다.

800원의 행복이다.

좋다...

 

좋아하는 수국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장님 허락 받고 

찰캌찰캌

노오란 수선화가 예쁘기도 하지...

내가 좋아하는 분홍 하트가 저 뒤에...

하트도 좋고, 진주도 좋고...

초록초록이 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