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역에 내려 걸어가는 길이다.
구름다리 건너...
사람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손들이...
아이들이 싱싱 달리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든지...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호수와 같아진다.
남편이 허리 아파 잠깐 보고 나왔다.
다음에는 나 혼자 호수공원 한바퀴 둘러보아야겠다...
호수공원 봄 만나러 ...
서로 친한 척 해보기.
나는 천천히 당신 뒤를 따라 가본다.
공사가 끝날 동안 바라만 보아도 좋겠지...
저 길 건너에 아람누리도서관이 있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 "
그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잘 살고 있다.
고양시가 600년 ...
이 피아노 건반에서 소리가 난다.
야간 행주산성 주변의 불빛이 아름다워 또 한번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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