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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울동네 걸어보기 (3월 31일)

by 다알리아꽃 2022. 4. 3.

겨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위적인 길로 ...

겨울에 안가본 사이 카페가 생겼다.

옛 삼송동에   오랜 왕벚나무들이 있다.

6년이 지나는  동안 베어 버려진 나무도 꽤 있다.

그 긴 세월을  한 순간에 싹둑...

여기 소나무가 있는 줄은 ...

이날 알았다.

처음 본 기쁨에 솔방울과...

언제 보아도 아이들은 예쁘다...

베어진 나무...

사람들은 열심히 걷는다...

아가도 엄마랑 ...

얼마 안 있음 벚꽃들이 활짝...

처음 만난 둘리도 한컷...

우리 모두에게 이런 여유들이 있으면 좋겠다...

사장님이 블럭 맞추는 걸

저기

북한산이 보인다.

아파트에 둘러 싸인 ...

5년전 즘에는 북한산만 보였다.

또 한번 생각해본다.

개발만이 더 좋은걸까......

벚꽃이 곧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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