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위적인 길로 ...
겨울에 안가본 사이 카페가 생겼다.
옛 삼송동에 오랜 왕벚나무들이 있다.
6년이 지나는 동안 베어 버려진 나무도 꽤 있다.
그 긴 세월을 한 순간에 싹둑...
여기 소나무가 있는 줄은 ...
이날 알았다.
처음 본 기쁨에 솔방울과...
언제 보아도 아이들은 예쁘다...
베어진 나무...
사람들은 열심히 걷는다...
아가도 엄마랑 ...
얼마 안 있음 벚꽃들이 활짝...
처음 만난 둘리도 한컷...
우리 모두에게 이런 여유들이 있으면 좋겠다...
사장님이 블럭 맞추는 걸
저기
북한산이 보인다.
아파트에 둘러 싸인 ...
5년전 즘에는 북한산만 보였다.
또 한번 생각해본다.
개발만이 더 좋은걸까......
벚꽃이 곧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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