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만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 생전에 무척 좋아하신 음식이다.남편과 작은 딸도 우선순위가 국수다.
물론 칼국수도 좋아한다. 목에 넘어가는 식감이 부드러워서 그런가...
뜨끈한 국물도 맛을 더해준다. 가끔 국수집을 일부러 찾는다.
국수양이 엄청 많다. 속된 말로 다먹고 나면 배가 터질 지경이다.
두부 맛이 일품이다.
팍팍 끓이고 나니 국물이 엄청나게 시원해서 계속 더 떠먹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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