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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십년만에 맛보는 민물메운탕

by 다알리아꽃 2022. 11. 12.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도 못찍었다.

매운탕 시레기가 직접 농사지어서 엄청 연하다...

시레기만 또 주문하고 ~ 

우리 식구들은 비리다고 싫어한다.

1인분 파는거 있으면 벌써 먹고도 남았다.

큰조카가 제일 맛있는 집 있다며 사주었다.

시레기가 어찌나 맛나던지 부드러워 좋았다.

내가 집에서도 잘 하는건 우거지국,우거지찌개다.

또 잘먹기도하고  ㅎㅎ

먹는내내 ,먹고난 후로도 행복했다.

이게 행복이지.

큰 조카가 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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