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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바빴던 목요일 ...

by 다알리아꽃 2022. 12. 9.

 

고양시 대표 시인님이다.
서정시를 주로 쓰신다.

2014 년에 *손택수 시인과 함께 하는 담양문학기행 * 에서 처음 뵈었다.
담양이 고향이셨다.
아마 버스로 4시간 넘게 걸렸다.
그 전날 배가 아파서 담양간 날 점심도 못먹고(대나무통밥) 쫄쫄
굶고 따라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소쇄원도 갔고 대나무 밭도 갔다 .

그 때는 고양시에서 *길 위에 인문학*
실제로 발로 뛰어가 직접 느껴보고 문학관에 다녔던 좋은 추억들이 아직도 가슴에
그대로 남아있다 ...

어제는 북토크가 있었다.
* 어떤 슬픔은 함께 할 수 없다 *
이 시집을 내셨다.
이 시집 내시고 얼마안되 이태원참사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 아픔이 우리 모두 견디기 힘든 참사였다...

 

고양시는 문인들이 많이 산다.

고양시에도 문학관이 생기면 좋겠다.

그 동안은 고양시 대표한 작가가 많아 선정하기 어려웠나?

이제 특례시도 됬으니

고양시에서도 이일을 추진해 보면 어떨까하는 

고양시민 한사람의  바램이기도하다.

2014 년 다른 지역들의 문학관들을 가보니 좋았다.

작가님들에 대한 이해도도 빨라서 좋다.

고양시민의 자랑이기도 하다...

어제 강의는 두번째 시간이다.

 

" 인생  주인 "으로 살아가기를 권하신다.

생각그릇은 마음그릇이다.

마음그릇에 마음풍경을 담는다.

또 생각은 정리,정돈 되어지는게 중요하고 

우리 생각을 돌봐주는게 필요하다고 하신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도 바뀌고 감정도 바꾼다고...

 

역시 심리상담가시라 부드럽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마음에 드는  말들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해주신다...

인현진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

 

 

두근두근 동아리반에 모여 매주 목요일마다
본인 읽고 싶은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재미있고, 하나라도 알 수 있고 ,책에 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걸 서로 나눈다.
먹거리 나누어 먹고 차한잔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재미있어 이 모임이 매주
기다려진다 .
또 다음에는 어떤 그림책을 보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