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에서 만난 알파카♡
인사동을 바라보는 .
작은 딸이 생일선물 해주었던
네일아트.
내 엄지 손톱은 바다내음이 가득하다 ~
조개랑 불가사리랑 ...
이 열매는?
내가 좋아하는
뾰족감.
양란 꽃반지.
우리동네에 어둠이 내렸다
창릉천이 흐른다
한때는 저기
북한산을 보기 위해
매일 새벽을 가로 질러
나간 적도 있다
멀리 바라보는
즐거움도 매일매일
있었다
지금은
높은 건물에
시야를 가려 그마저도 안보인다
이를 어째...
요사이는
지금보다 더 가려졌다
계속 건물만 높이 올라가는게
다 일까?
또 생각하고 생각해본다
개발이라는 이유로
촘촘해진 세상...
과연 좋기만 한것일까?
오늘도 마음이 아프다
😢
이그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