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호수공원 수양벚나무 데이트
나의 첫사랑 살구나무
일산시장에서 만난 똥강아지 삼형제
길상사에서 만난 법정스님 말씀
길에서 만난 다알리아
롯데리아에서 만난 하트
같이 강의 듣는 분
글씨
하도 예뻐서 가져옴 ♡
일산호수공원 장미덩쿨
이장소는 생각이 안나네~
어느날 일산현대백화점에서 바라본 하늘
울동네
지인이 선물해 준 보온병 뜨개 커버
같이 캘리그라피 배울 때 다른 분의 예쁜 글씨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난 알파카 인형, 넘 귀여워 찰칵
며칠 전 " 번역말고 해석 " 강의 들으면서 평화책 그림 중 한 페이지다
내가 양이니까 ㅎㅎ
"친구를 안아주는거야 "
이 메세지가 좋다.
2022.10.18 ~ 2022.12.13 2달 안되게 박경애작가님의 지도로
또 나의 글이 실린
아주 작고 앙증맞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이 어찌나 맘에 들던지...
강의 들으며 어떻게 글을 써내려 갈건지 또 주제를 무엇으로 잡을건지
강의듣고,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의 끝나고 얼마 안 있어
예쁜 책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분홍 빛 작은 책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아었다.
우리를 이끌어주신 박경애 작가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폭 빠져버렸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한 마두도서관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 ~ ~
해바라기 웃음 띈 얼굴에 반해 버렸다.
튜립이 너무 예뻐 인터넷 어느 분 사진을 가져왔다.
그분께 양해도 못구한채로
혹시라도 내리라고 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난 토끼를 좋아한다.
남편이 토끼띠 때문일까
그런건 아닌거 같고 훨 그전부터 좋아했다 ㅋㅋ
울동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지인이 예쁘다고 선물이라고 준 화분,작은 시루와 찰떡궁합이다.
올해는 청룡의 해란다. ( "2023 서울 빛초롱 축제" 에서 )
한호 작가님의 ---영원한 빛--- * 21 c몽유도원도*
이 빛에 반해서
그 밤에
그 추운 겨울밤
꽁꽁 얼고
너무 추워
부들부들 떨면서
만나러
세번이나 갔다.
보면볼수록 빠져든다.
사진으로도
표현이
어려운 그 빛들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다...
한호작가님 너무 애쓰셨어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지금도 재미있게 살려고 남편에게 많이 양보한다.
어제는 봉은사 매화 보러 가자고 데이트 청하고
남편은 혼쾌히 응해주고
집에서 책만 보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나 혼자 밖에 나갈 때가 많다.
그래도 내가 할 일이 있으니 다행히 괜찮다.
또 어찌어찌해도 남편이 내 모습을 제일 잘 찍어준다.
나는 눈이 아래로 향할 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습이다.
롯데몰에 갔는데 멋쟁이 인형이
이모습을 하고 있어 얼른 샀다.ㅋㅋ
딸이 망원시장 구경도 하고 ,한강공원도 구경하자고 데이트를 청했다.
휴계소에서 만난 다양한 부엉이들 ...
속초에서 영금정 해맞이 보려고 올랐던 가파른 계단
처음에는 안올라 가려했다
너무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서다.
그래도 일출 보려고 열심히 올라갔다.ㅎㅎ
동해 묵호 구경하고 숙소는 속초로 잡었다.
숙소에서 내걸음으로 10분만 걸으며 넓게 펼쳐진 밤바다가 보인다.
처얼석 거리는 파도 소리와 함께...
지난 사진 들 보고 있으면 한 80프로 정도는
그때 추억 속으로 깊게 헤엄쳐본다 ~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0) | 2024.03.17 |
---|---|
오늘은 (1) | 2024.03.17 |
드디어 꽂망울을 터뜨렸다 ... (3) | 2024.03.15 |
♧ 오늘은 선물 입니다 ♤ (2) | 2024.03.15 |
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하나 (4) | 202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