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만이 좋은걸까1 울동네 걸어보기 (3월 31일) 겨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위적인 길로 ... 겨울에 안가본 사이 카페가 생겼다. 옛 삼송동에 오랜 왕벚나무들이 있다. 6년이 지나는 동안 베어 버려진 나무도 꽤 있다. 그 긴 세월을 한 순간에 싹둑... 여기 소나무가 있는 줄은 ... 이날 알았다. 처음 본 기쁨에 솔방울과... 언제 보아도 아이들은 예쁘다... 베어진 나무... 사람들은 열심히 걷는다... 아가도 엄마랑 ... 얼마 안 있음 벚꽃들이 활짝... 처음 만난 둘리도 한컷... 우리 모두에게 이런 여유들이 있으면 좋겠다... 사장님이 블럭 맞추는 걸 저기 북한산이 보인다. 아파트에 둘러 싸인 ... 5년전 즘에는 북한산만 보였다. 또 한번 생각해본다. 개발만이 더 좋은걸까...... 벚꽃이 곧 피겠지... 2022.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