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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희망은 깨어있네........

by 다알리아꽃 2013. 1. 23.

희망은 깨어있네

 

나는 늘 작아서

힘이 없는데

믿음이 부족해서

두려운데

그래도 괜찮다고

당신은 내게 말하는군요

 

살아 있는것 자체가 희망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희망이라고

내게 다시 말해주는

나의 작은 희망인 당신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숨을 쉽니다.

힘든 일 있어도

노래를 부릅니다

자면서도

깨어 있습니다

_이해인시집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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