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천에 2년전 피었던 코스모스다
한달동안 매일 지켜보던 코스모스
코스모스 질때도 아름답다는 사실도
계속 관찰했을때 안 사실이다.
올해는 아예 코스모스 자체가 안보인다.
역시 개발은 자연스러운걸 다 망가뜨리는 아쉬움이 있다.
예전의 창릉천이 좋았는데 .....
이사와서
창릉천 모습을
거의 매일 찍었다.
어르신들은 가끔 말씀하신다.
"매일매일 찍는데 뭐 찍을게 있냐" 고
"매일매일이 달라요" 라고 답한다.
정말 매일매일이 다른 얼굴이다
그리고
밖의 현관문 나설때 상쾌한 공기
너무 감사한다.
이런 모든걸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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