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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딸들이 사다준 컴퓨터 자판

by 다알리아꽃 2019. 12. 19.

 

항상 자판의 비닐을 벗껴서 사용한다.

영문 알파벳이 지워져 한참동안 헤메는

엄마를 본 작은 딸이 언니랑 함께

새자판을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하는 말

그래도 엄마 꼭 자판에 있는 알파벳 외우라고

말한다....

고마운 딸들이다.

내가 꼭 필요한게 뭔지 잘 챙겨준다...


이번에는 비닐을 꼭 씌워서 사용해야겠다.

지금 같아서는 새거라 아주 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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