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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0년 4월 24일 오전 06:22

by 다알리아꽃 2020. 4. 24.

오랫만에 글을 남겨보았다.
한동안 아파서 오랜동안 블로그도 못하고

이젠 어케든 홀로 일어서야한다.

1999년에 디스크 수술했고 20년이 다되도

계속 허리는  아프다

그때는 일어나 앉을 수도 없고 ,화장실도 못가서

얼굴이 사색이 되어 119에 실려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아프다는거 통증이 뭔지도 알었다

그때 걸을 수 있는 감사함을 깨달었다.

병원에 보름정도 입원 해 있었던 기억이 난다.

남편이 퇴직해서 간호를 할 수 있었다.

보름동안 뒷바라지 해주니 새삼 남편에게 고마웠다.

남편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느겼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물리치료도 못 받고
그나마 내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그래도 그만큼 돌아 다녀서 이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도서관 쎈터 프로그램도 참여도 못하고
노래교실도 못가고
라인댄스도 못가고 흑흑

사회적거리 두느라 남편하고만 친구하고 ~


개인적으로는 1월 부터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었다.
면역력이 떨어지니 몸에서는 염증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렸다.
이젠 아픈거하고 친구 하려고 한다
그냥 함께 인정하는 친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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