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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길 건너 쪽으로 고고

by 다알리아꽃 2020. 6. 10.

새벽에 캐낸 시금치

수국이란다

새벽부터 일 하시는 아주머니 

이제는 손수 혼자서 가꾸신단다.

나무도 이곳에 심어 키워서 팔기도하시고 ...

열심히 일하시는데도 허리가 좍 펴지셨다.

멋쟁이시다 ...

이게 무슨 나무일까 ?  궁금타...

이 너른 땅을 다 돌보신다 .

이 곳에서 해가 떠오른다는 사실을 ...

나는 긴 그림자를 좋아한다.

아침식사로 시금치로 반찬 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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