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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누리길 나머지이야기

by 다알리아꽃 2020. 6. 29.

때로는 하트에 이런 모양이 생기기도 한다

가끔은 우리 마음에도...

계속 흐르는 물 ...

감사의 연속이다

사유지를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같이

정말 고마운 일이다

벌써 나랑 30년도 넘게 같이한 친구다

화려했던 시절은 가고

이 틈사이로 세월은 또 흐르고 흘러 갔겠지

몇년 만에 보는 능소화다

너의 자태가 너무도 곱다

글쎄 이름이 뭘까

내 이름은 접시꽃

연한 분홍빛이 곱디곱다

이 열매나무는 ?

아직도 홀로 하늘을 향해 ...

그 빛이 아름답다

아 흰꽃 이름 알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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