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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의 연필깍기

by 다알리아꽃 2020. 12. 14.

문구점에서 5년전에
단돈 500원 주고 산것이다.
돼지코 연필깍기
핑크빛도 있었다.
어찌나 잘 깍어지는지 ...
가격대비 온전히 효자노릇한다.
예쁘고, 간단하고
필통에도 쏘옥 들어가고~
꼭 필요하기에 지인들에게도 선물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고픈데
아쉽게도 그 문구점이 이사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