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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노랑어리연 (2016 년 9월6일) 꽃말은 "수면의 요정' 이라고 한단다.

by 다알리아꽃 2021. 9. 7.

노랑 어리연이 가득했다.

해가 뜨면 오무렸던 꽃잎을 열어 햇살을 온몸으로 맞는다.

처음 보았던 광경이라 신기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처음 만난 흰어리연꽃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이 새끼손톱만한 꽃이 신비스러워 보였다.

우리동네에서 매일매일 자세히 들여다보니 또 오므렸다가, 폈다가 하는게 아닌가!   

2021년 올해는 이 연못이 잡초로 가득했다.

너무 아쉬워서 옛사진을 들춰본다.

연못아!

너도 화려했던 시절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