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도서관에서 만난 젊은 친구다
"문장력 향상을 위한 필사 "수업에서 만난 친구다.
2017년 겨울이었다.
어느사이 시간이, 또~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신영복 " 다같이 읽고 필사했다.
이분이 감옥에서 소주 "처음처럼 " 글씨체를 만드신 분이다.
같은 동네라 더 친해졌다.
젊은 친구가 배려심도 크고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
내게 고무도장 다알리아를 새겨준 친구다.
이제는 달아서 잘못 쓴다.
다행히도 한양주엽문고에서 "돌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어
또 나만의 돌도장을 만들었다.
또 풍동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 어서와! 낭독은 처음이지 " 하는 프로그램도
같이 들었다.
그래서 낭독도 해봤다.
그 친구는 목소리도 예뻐 낭독도 잘한다.
오랫만에 만나 저녁식사 하면서
밥상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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