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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인사동 가는 길에 안국역 지하에서 꽃 만나기

by 다알리아꽃 2022. 3. 13.

"알스트로베리아"  너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델파늄"

내가 좋아하는 하트가 지나칠 순 없다 --찰캌찰캌 ㅋㅋ

목화꽃

비누 장미꽃

피톤치드 "율마 "

" 미키로즈"

너무도 익숙한 "퐁퐁국화"

"거베라"

화려한 "아네모네"

"프리지아 " 향이 많이 난다.

 

"스토크꼬강 "  너도 참 예쁘다.

사장님께 꽃이름이 하나하나 붙어있어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예쁜 미소로 답한다.

Yes  라고 

얼마나 고맙던지

젊은 사장님은 예쁜 모습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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