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지금의 교보문고있는 세종문화회관
옆에 살았다.
해장국집이 유명했던 청진동이다.
몇해전에 동생이 보내준 사진이다.
어릴 때 고전 무용 학원다닐 때 사진이다
벌써 60년 쯤 됬나 ? 넘었나 ㅎㅎ
그시대에도 컬러 사진을 찍었나보다.
나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 .
아버지께서 담배 끊으시고
동생과 나를
고전무용 학원에 보내 주셨다.
그때 발레를 배울까 하다 .
지금 생각해보면
다리찢기가 안되서
어린데도 스트레칭이 잘못했다.
그래산 고전무용을 선택했다.
1년 넘게 무용을 배웠다.
시민회관(지금의 세종문화회관) 에서 공연이있었는데 왜 못나갔는지 지금도 기억이 잘 안난다.
공연 준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도 아버지께 감사한다.
이것저것 경험하게 해주셔서..
지금도 아버지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
아버지가
보고 싶기도 하다.
그냥 옆에 계신 거 같다.
벌써 9년이 다 되어간다.
아버지가 그리워서 내 생전 처음
2018년도에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신용목시인분께 시를 배우다가 마무리를 못했다 .
도서관 수업 듣다 마무리 못한 강의는 시수업뿐이다.
다음 기회에 다시 시쓰는 수업에
도전해보려 한다...
그때 한편 쓴 시다.
"아버지의 모나미 볼펜"
이라는 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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