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등을 달고 있다.
두분의 기도가 간절히 이루어지기를 ...
저 멀리 높은 빌딩들이...
나의 첫사랑 살구나무가 보여 얼마나 반가웠든지...
살구나무야.
얼마나 많은 세월을 견디어 냈니.
이제서야 너를 만나러 왔단다...
기다려주어 고맙다...
빌딩아
넌 얼마 못살었지
나 처럼 견뎌봐...
매화 꽃이 나를 반겨준다...
꽃반지 끼어보라고...
나도 너처럼 예뻐지고 싶어...
세월을 말해준다...
손등주름이...
망원렌즈에 무얼 담으시나...
어르신은 동박새 오기만을 기다리신단다.
내 첫사랑 살구나무
넌 언제 꽃 피울래 ...
다래헌 - 못보던 한자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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