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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동네 예전 삼송동 걸어가보기 (핸드폰)

by 다알리아꽃 2022. 4. 13.

지난 겨울에 맣은 변신을 했다.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서 길을 닦고

전에는 흙길이었다.

자연스러움이 사라져 아쉽다...

벌써 5년이 지났다고 왕벚꽃나무 꽃이 무성하다.

여의도까지 안가봐도 되는게 정말 좋다.

내가 사는 곳에서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니 ...

활작 핀 연분홍 벚꽃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아저씨들이 조팝나무를 심고 계신다.

이 길이 예전의 삼송동의 원래 모습이었다.

내가 매일 관찰하는 살구나무다.

4월8일 부터 보고 있는데 4일 만에 잎이 길어졌다.

갑자기 크기 시작한다...

벚꽃 길 걸어가다 만난 꼬마친구.

우리 서로 발 찍어보자고 청했다.

고맙게도 잘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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