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좋다.
서울은 다피었다 했는데 이제 피었다가 이틀만에 지기 시작했다.
이 꽃길을 님과 함께 ~
역시 풀밭 위에 떨어진 벚꽃이 더 예쁘다...
창릉천은 한참 가꾸는 중...
그래도 난 옛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여기 보이는 돌다리를 "내칭돌다리"
이름 짓고 세월 보낸지 6년이 흘렀네 ~ ~ ~
아직도 첫만남 그대로일까 ? ? ?
어떤 때는 이 다리가 흔들거리기도 한다.
약간 출렁거리면 딸은 어지럽다고 한다.
그래도 다리 가운데 서면 저 멀리 북한산 자락도 보이고
반대족을 바라보면 "내칭돌다리" 도 보여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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