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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콩나물 국밥으로 저녁 먹고 송정역 주변산책

by 다알리아꽃 2022. 11. 28.

어찌나 국물이 시원하던지 송정시장 맛집이다.
사람들이 어디서들 오시는지 계속 손님이 들어온다.
이 날은 고기국밥이 싫었다.
역시 잘 시켰다.

웃는 얼굴에 👍

내가 묶은 비지니스호텔
조식이 나와 좋았다.

남도분들은 꽃을 더 좋아하나보다.
가끔 꽃집이 자주 보인다.
그래서 남도 분들 마음도 예쁜가 ! ! !


고봉 "기대승 450 주년이다.
고봉 기대승선생을 기리는 월봉서원은 화석화된 유물이 아니고
당대 요구에 끊임없이 답하고 실천해가는 살아있는 공간 이다.

고봉 기대승 450주년 "아시아 서원 중심으로 " 선포했다 '
말도 익숙지 않은 "아시아 서원 헤드쿼터 " 도약을 선언 했다 한다.
23일 24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고봉 기대승 선생의 삶과 철학을 중심으로 강연 ,대담과 더불어 " 고봉, 이시대를 비추다 "
라는 주제로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남일보 에서 --
참석해 보고 싶었다.

"고봉" 호는 고양시부근 고봉산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고봉선생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선중기 문신이며, 이황과 사단칠정논변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글--

왜냐하면 고봉산밑에서 내가 2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고봉호를 쓰시는 기대승선생님의 삶에 더 애착이 간다.
(그리고 아는 해설사님이 내게도 많은 소식들을 들려 주신다)
이번 고봉 기대승 선생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_ 전남일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