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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딸이 만들어준 닭볶음탕

by 다알리아꽃 2024. 3. 3.

 

 

아까 점심때 먹으라고 만들어 주었다.

감자,고구마,당면,표고버섯,팽이버섯 양파,파 

몸에 좋은 야채는 다 넣고

싱겁게 만들었다.

 

아빠보고는 닭다리 2개 다 드시라고

챙겨드린다

 

언제나 부모 먼저 챙겨주는 큰딸이다 

자신은 나중이고 ~

 

고맙고도 미안하다

엄마 욕심에 자신을 먼저 챙기는 삶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딸이 우선순위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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