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라는 시1 경의선 책길 구경하고 광흥창역까지 걸어보기... 곰돌이 빵이 넘 귀엽다. 아가들이 좋아하겠다. 잠깐의 멈춤 ... 나무로 만들어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케치가 멋지다. 바깥 풍경이 좋다. 맛은 ? ? ? 쿠키가 다양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됬나보다. 간판이 흥미롭다. 드디어 도착 광흥창역 역이름도 특이하다. 맘에 와 닿는 시다. 한참을 읽어보고 또 읽어본다. 나를 들여다 보는거 같다. 선물이라 표현하니 참 으로 아름답다... 삼송역에 내리면 모종가게가 있다. 지인도 여기서 사다가 각종 채소를 사다 열심히 키워서 나도 같이 맛있게 먹은 적이 있다. 파릇파릇 얼마나 예쁜가 ! 목련이 집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목련 저위로 걸린 초승달이 보인다... 밤이 찾아온다. 이런 빛이 좋다. 감사했던 하루가 또 간다... 2022.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