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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간직하고픈 추억

by 다알리아꽃 2022. 2. 25.

 

나는 이말도 믿는다.

웃다보면 내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인생 

쉬었다 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이제와 세월 지내다 보면

쉼도 꼭 필요충분의 조건이란 사실을 깨달었다.

남편의 서재

내가 만든 박스에 하안 수국이...

내가 좋아한 

맥반석위에 군밤 , 소라,번데기..

 

고양이 목에 방울이..

사랑 엄청 받는단다.

초등학교때 지금 교보문고 뒤

청진동에 살았다.

과외하는 남친들과 그때 시민회관 앞에서

밤에 숨바꼭질도 하고 놀던 생각도 스친다.

또 그땐 양은냄비들고 엄마 심부름도 가고..

해장국 사러...

추억이 서려 있는 음식이라 그 맛을 잊수가 없다...

 

서오릉에서 

오랫만에 가보니 없어졌다 

사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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