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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배가 고파 오빠네 떡뽂이 먹자니까 밥 먹는게 낫다고...

by 다알리아꽃 2022. 3. 23.

돌솥밥이 마음에 든다.

먹으니까 맛있다.

적당히 누룽지도 있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모시고 왔던 식당이다.

일단은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이라 편해서 더 모셔왔다.

10년도 더 된것 같다.

 

아직도 그대로 '청목'이 살아있다.

너무 반가웠다.

밥상을 통째로 끼우는 방식이다.

처음 보면 신기하다.

친구들과 예전에 강남에서 처음 음식점에서 본 광경이다.

그때 나도 어리둥절했다.

아버지도 너무 신기해하셨다.

 

얼마전에

만원짜리 나물밥상을 개발했단다.

먹을만하다.

특히 돌솥밥이 마음에 들었다.

아니 오셔서 드셔보시라고 청하고 싶다.

다 먹고 모자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아니 더 있는것도 있다.

예를 들어 청포묵,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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