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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요사이 고양 볼거리

by 다알리아꽃 2022. 3. 27.

 

어제 도서관에서 나혜석님 책 보러 왔는데 다음에 시간여유를 두고 와야겠다.

넘 바뻐서 어제는 못읽고...

관광플리마켓 부스가 좋았다.

젊은 청년들의 디자인 

한껏 맘에 든다...

 

 

 

 

 

 

 

 

원래 얼굴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하트로 입히는데 새 핸드폰이라 어지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다.

싫다하시면 언제든지 닫아드릴께요 ...

손수 디자인 했단다.

청사초롱 목걸이가 내맘에 들어온다.

어제 어떤 예술하는 청년은 자기가 한다고 선뜻 산다.

역시 우리 것은 좋다는 걸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다.

"다가치"

라는 상호가 맘에 든다.

가치를 높히는 말도 되고

다 함께라는 뜻도 전하고...

직접 가죽으로 만드는 체험도 하고 

내 체질에 딱 맞는다...

"고양 특례시 날아오르다 "

이벤트에 색종이로 종이비행기 만들어 참여했는데 우산 속에 꼴인 못했지만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든 고양시청 직원의 아이디어를 높히 산다...

똑같이 세트로 만들고

두분이 좋아하는 모습보니 

내가 다 좋다.

 

어린학생은 두번이나 우산 속에 쏘옥 들어갔다.

꼴인 했으니 선물 받을 준비를 ...

축해주며 주위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었다.

처음에는 안한다는 어린친구였는데...

넣었을 때 성취감과, 자신감 어땠을까 !

제일 인기 많은 부스다.

왜냐하면 재미 있으니까...

 

 

 

 

 

화려한 불빛도 잠시 접고...

 

 

2022년 "고양 30년" 을 담은 곳에, 나도 담았다는 맘에 뿌듯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사랑한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밤그림자가 나를 유혹한다...

 

내려갈때는 꼭 엘리베이터 아니면 에스콰레이터 ~

뒤에 있는 서 있는 연인이 부럽다.

나도 한때는 ...

 

 

어제 오전에도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행사하기전에 비가 완전히 그쳐주어 

날씨에게도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날씨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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