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준비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고
오늘은 준비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한번 만들었다고 나만의 노하우가 생겼다.
오늘은
기장 2컵, 팥 2컵, 검은 콩 2 ,오곡 4개
오곡밥은 식어야 맛있어서
큰 그릇에 담아 식히는 중이다.
그저께는
찹쌀 3, 쌀1 기장 1, 팥 1,검은콩 1
나만의 레시피였다.
특히 밥물 붓는게 관건이다
처음에는 질척 거리게 느껴져
실망했는데 식으니까 식감이 좋다
그래도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먹어서
맛있는 김에 또 만들었다.
시장에 가보니
2공기 정도 포장한거 같은데 13000원 이다.
처음에는 비싸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비싸도 비싸게 안느껴진다
공이 많이 들어가는 걸 아니까 말이다
작은 딸은 잡곡 콩 들어가면 엄청 싫어했는데
조미김 싸먹으니 엄청 맛있다고 또 도전했다.
오늘은 부드럽게 잘 만들었다
밤이랑 은행도 넣고 싶었다 ~ ~ ~
밥을 먹었는데 잡곡에는 찹쌀이 없었나보다
차지지 않은게
아쉬웠다
다음에는 잡곡2
찹쌀2 을 섞어야 맛있는
오곡밥을 먹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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