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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군고구마완성

by 다알리아꽃 2024. 2. 28.

 

아침에 밥을 다먹어 기장 1컵 검은콩 1컵 반을 넣고 
밥을 했다
나랑 딸은 잡곡밥을 좋아한다
남편은 흰 쌀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은 해주기도 한다.
 
군고구마에서 진액이 나온다
예전에 시골 할머니댁에 가면 

그때는  부뚜막이라 불렀다
아궁이 빨갛게 타오르는 짚속에 

고구마 구워 먹던 시절이 
떠오른다

 

일산 주엽역 근처에서 파신다 .

군고구마를 

과연 얼마나 사먹을까

하기야 나도 귀찮을때 사먹은 적도 있다

 

오랫만에 가져 보는 여유다

이런 여유로움에 감사한다 ~